오늘은 정부가 청년들의 중장기 자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청년도약계좌'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1차 사전 금리가 공시되었는데요, 은행별 청년도약계좌 금리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현 정부가 청년들의 중장기기적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금융상품입니다. 만 19세 ~ 34세의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원금에 은행이자와 정부 기여금을 더해서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 만 19세 ~ 34세 이하 청년
- 개인소득 6,000만 원 이라,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개인소득 6,000~7,500만 원,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도 가입은 가능하나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가능
청년도약계좌 높은 금리 받는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은행별 고정금리에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추가로 지금 되는 우대금리를 모두 고려해서 은행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 대부분이 고정 기본금리를 3.5%로 책정했다. IBK 은행이 4.5%로 가장 높다. 이 기본 금리에 소득 우대 금리 1.5%를 더하면 된다. 거기에 은행별 조건을 충족 하면 지급하는 우대금리 1.5% ~ 2%를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3.55~6.5%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이 충족시킬 수 있는 우대 금리 조건을 은행별로 찾아보는 것이 좋다.
-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 우대금리 적용 최대 6% 대 금리
- 경남은행 6%
- 대구은행, 부산은행 5.8%
- 광주은행 5.7%
- 전북은행 5.5%
결국 은행별 기본금리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우대 금리를 잘 받아야 하는데요, 은행별 우대 금리 조건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을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청년들의 중장기 자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해 마련한 '청년도약계좌'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적립한 적금에 정부의 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이자는 비과세까지 되니 가입조건을 충족하는 청년분들은 무조건 가입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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