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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IRP 연금저축 소득공제, 세액공제 총 정리 1

by richcat7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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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나의 수입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요즘, 연말을 앞두고 부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돈을 굴리고 절세 준비를 할까. 지금 부자들이 조용히 챙기는 이것, 바로 개인연금 IRP 연금저축 세액공제 혜택이다.

매년 12월 한 해가 마무리 되기 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개인연금 IRP 연금저축 소득공제다. 그래서 앞으로 얼마간 연말 특집 미리 챙겨야 할 세금 혜택과 현명한 돈 모으기, 노후준비 내용을 시리즈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선 노후 자금 준비와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IRP 개인형 퇴직연금 그 기본적인 내용부터 정리하려고 한다.

 

 

 

 

연금의 3층 구조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IRP 개인형 퇴직연금을 설명하기 전, 개인이 노후에 사용 할 수 있는 재원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즉 아래 그림의 '연금의 3층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연금에는 크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있다. A. 국민연금은 정부가 운영하고 있기에 개인이 신경 쓸 이유가 없어 본 포스팅에서는 제외하겠다. B.퇴직연금 또한 거의 의무화되고 있어 개인이 특별히 신경 쓸 부분은 없다.(퇴직연금의 DB형, DC형 선택 및 운용은 추후 다른 포스팅으로 설명하겠다)

연금-3층구조-설명-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연금의 3층 구조

 

개인연금

문제는 기본으로 셋팅되는 이 A.국민연금과 B.퇴직연금을 합쳐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한 달 노후 생활비(개인마다 노후 생활비의 기준은 다르겠으나,)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후 생활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C.개인연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국민연금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이 스스로 개인연금을 운용하며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세제 혜택 16.5%를 준다. 이 세제 혜택을 거의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계좌가 바로 '연금저축'이다. 예전에는 소장펀드, 재형저축 등에도 세제 혜택이 적용되었으나,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연금저축'에만 주어진다. 결론은,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C.개인연금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 또는 투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연금저축

  •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일정금액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의 이름이다.
  • 증권사와 은행에서 만든 것은 '연금저축펀드'이며, 보험사에서 만든 것은 '연금저축보험'이라고 칭한다.
  • 각 금융기관에서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니, 여러 증권사에 알아보고 가장 본인에게 맞는 상품으로 선택하면 된다.
  • 특정 상품에 투자하지 않고 계좌에 현금으로 넣어 두어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연간 납임액 중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16.5%를 받을 수 있다.
  •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월 34만 원 납입하면 된다.
  • 연금소득세는 연금 수령하기 전까지 이연되다가, 수령 시 3.3 ~ 5.5%의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IRP

  • 퇴직을 했을 때 받는 퇴직금을 받아 넣어두는 계좌가 바로 IRP이다.
  • IRP 계좌에 퇴직금 외 내 돈을 추가로 넣어 노후 자금 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다.
  • 퇴직할 때 까지 IRP 계좌를 비워 두는 것이 아니라, 이 계좌 자체가 가지고 있는 혜택이 많으므로 내 돈을 넣어 그 자금을 유리하게 불릴 수 있다. 마치 연금저축처럼.
  • 연간 납임액 중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16.5%를 받을 수 있다.
  • 퇴직소득세는 연금 수령하기 전까지 이연되다가, 수령 시 30% 할인되며 연금 받는 기간 동안 나누어 납부한다.

 

연금저축과 IRP 비교 및 결론

  • 연금저축은 소득이 없는 어린이 및 주부도 가입가능하나, IRP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 가능하다.
  • 연소득 5.500만원 이하는 16.5%, 연 소득 5,500만 원 이상은 13.2% 세액공제를 받는다.
  • 연금저축과 IRP는 중복으로 혜택 받을 수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셋탱해야 한다.
    • 예) IRP만 700만 원 또는 연금저축 400만 원/IRP 300만 원


매년 12월 한 해가 마무리되기 전, 부자들이 조용히 챙기는 것은 바로 세금 혜택과 공제에 필요한 조건들 점검이다. 제대로 안다면 충분히 챙길 수 있는 것도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부자들처럼 개인연금 IRP, 연금저축 조건을 알아보고 누릴 수 있는 정당한 세금 혜택은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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