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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연금, 미국 고배당 월배당 주식

by richcat7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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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금 준비. 하루 한 달 생활비도 빠듯한데 아주 먼 얘기 같은 노후자금 준비 깜깜하기만 한가? 건물주가 되어 월세 꼬박꼬박 받는 노후 생활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미국 고배당 월배당을 잘만 활용만 하면 건물주 부럽지 않은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

 

고배당 월배당 활용

미국 주식 월배당 고배당 주식으로 월급처럼 끊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주식 전체의 포트폴리오를 고배당 월배당 주식으로 구성하라는 것이 아니다.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고배당 월배당 주식으로 구성하는 거다. A라는 주식의 배당금이 연 10%라고 하자. 내가 매달 받고 싶은 배당금의 금액을 정하고, 그 금액이 될 때까지 A주식을 꾸준히 매수해서 모으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매달 받는 배당금으로 또 A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내가 목표로 잡은 그 금액에 달성할 때까지. 그러면 그다음 달 받는 배당금은 내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더 커지게 된다. 이 복리 효과를 더 빠르게 보기 위해서는 매달 받는 배당금에 내 투자금까지 보태어 A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내가 매달 받고 싶은 그 목표금액을 최대한 빨리 얻기 위해 총 매수 금액을 달성해야 한다. 

 

위의 전략으로 현재 내가 매달 월급처럼 꼬박꼬박 받고 있는 QYLD 주식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 매월 받고 싶은 목표 배당 금액: 100만 원
  • QYLD 연 배당율 (분배율): 12.53 % (22년 11월 기준)
  • 총 매수해야 할 금액: 약 1억 1천만 원
  • 배당금 입금 시기: 매월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배당금 입금
  • 연말 특별 배당: 12월에는 약 20%에 달하는 고배당을 한다. 매년 12월마다 하는지 왜 이렇게 높은 배당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냥 감사히 받을 뿐. 

 

처음부터 나의 투자금이 1억 1천만 원은 아니었다. 처음 약 5천만 원으로 시작했고, 매달 입금되는 QYLD 배당금과 월급 중 100만 원 ~ 150만 원을 합해서 계속 QYLD를 매수했다. 그리고 나는 애플과 엔비디아 주식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주식은 분기 배당을 한다. 애플과 엔비디아가 주는 배당금으로도 QYLD를 매수했으며, 중간중간 생기는 비정기적 목돈도 QYLD를 매수하는데 투자했다. 중요한 점, 내 목표인 월 배당 100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총 매수금액 1억 1천만원까지는 쉬지 않고 집중해서 QYLD를 매수했다. 이렇게 복리로 월 배당금을 키웠다. 

 

현재 QYLD 월 배당금은 약 100만 원이며, 더이상 QYLD를 매수하지는 않는다. 매달 받는 100만 원의 QYLD 배당금은 내가 좋아하는 애플 주식을 사는 투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또 하나의 고배당 월배당 주식인 JEPI 매수에 투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배당주 투자, 추후 세금 납부 걱정 NO

미국 배당금은 내 통장에 들어올 때 이미 배당금에 대한 세금 15.4%를 제하고 입금된다. 입금 되는 그 돈이 바로 순전히 내 돈이라는 거다. 그래서 보통의 미국 주식 매수매도 시 내야 하는 양도세를 나중에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생각보다 편한데, 미국 주식 양도세는 매년 5월에 계산하고 신고해서 내야 한다. 전년도 양도세를 계산해 그 세금만큼의 현금을 만들어 두었다가 그다음 해 5월에 내야 한다는 거다. 이게 실제로 해보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다른 글에서 정리해 보겠다.

 

아무튼 미국 배당금 세금은 내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세금을 제한 순수한 수입이니 마음껏 써도 된다. 나처럼 숫자에 약하고 꼼꼼하지 못한 성향이라면 추후 세금 납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미국 배당주 투자는 대단히 큰 매력 포인트가 된다.

 

매달 꼬박꼬박 달러 벌이까지

미국 고배당 월배당 주식의 또 다른 매력, 바로 달러로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요즘처럼 고환율 시대, 인플레이션 시대에 달러 만큼 강한 수단이 있을까. 달러를 포함 현금 가치는 인플레이션 시대 가만히 두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가장 힘이 센 화폐는 달러이며, 가지고 있는 그 자체로 가치를 일으킨다. 가끔 나는 배당금으로 받은 달러를 한화로 환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 환전 그 자체만으로도 이익이지만, 가지고 싶던 한국 주식을 사기도 한다. 물론 나는 한국 주식은 거의 하지 않지만 가끔 이렇게 고환율일 때에는 환전해서 한국 주식을 싸게 사두었다가 나중에 매도해 시세차익을 보기도 한다. 

 

나는 하루/한달/일년 주식시장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를 한다. 좋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면서도 매달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투자를 선호한다. 그래서 한국 주식 시장이 아닌 미국 주식 시장을 선택했고 그중에서도 고배당 월배당 주식에 투자했다. 연금, 월급 같은 미국 고배당 주식은 나의 일상과 노후를 책임져 줄 아주 효자 투자처이다.

 

 

 

미국 주식 고배당 월배당 어떤 주식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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