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비밀 투자처, 9%대 금리 상품 전단채 각광

3~5% 대의 적금 이자 상품이 나와도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요즘, 9% 대 증권사 금리 상품이 있다면 믿겠는가? 주로 고액 자산가, 부자들 사이에서 자산 불리는 비밀 병기 같은 투자처, 전단채. 요즘 개인 투자자들의 눈길이 금리 9% 대의 전단채로 몰리고 있다.  

 

금리 9% ~ 12% 대의 전단채 투자

 

역시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가 있다. 부자들은 이미 고금리 시대 어디에 투자해야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자산을 빨리 그리고 쉽게 불리는 지 알고 있는 것이다. 전단채란 기업이 1년 미만의 단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종이 채권이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전자방식 발행이기 때문에 여러 사무적으로 간편하며 지역의 한계가 없다. 또한 위조, 변조의 위험이 없으며 액면금액이 1억원 이상이어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돈맥경화, 즉 기업의 단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CP(기업어음) 금리가 최고치를 연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전단채 A1 ~ A3 등급의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지금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의 대안으로 새로운 투자처로 고금리의 전단채 투자로 몰리고 있다. 

 

위험도는 낮고 금리는 높은, 단기 투자처

 

증권사가 내 놓은 전단채 상품의 등급이 높은 A1의 경우 9%대, A2의 경우 10%, A3의 경우 12% 까지 지급하고 있다. A1 ~ A2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저위험이라고 볼 수 있으며, A3부터는 중위험으로 분류되니 등급에 따른 안전도를 고려해 투자 상품을 고려해야 한다. 운용 기간 또한 3개월 ~ 1년 으로 짧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자금을 굴릴 투자처이며 또 단기사채가 부도나는 경우도 없어 안정적인 투자처이기도 하다. 또한 증권사가 매입 확약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단기채 투자 시 이 증권사 확약을 꼭 확인해야 한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주식 시장은 언제 상승세로 돌아설지, 끝없이 떨어지는 부동산 시장이 언제쯤 바닥을 찍을 지 알 수 없다. 돈이 있어도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어 고금리의 적금만 찾고 있었다면, 고금리 전단채 투자는 어떨까. 부자들,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불리기 비밀 병기였던 고금리 전단채 투자, 지금 당장 증권사에 어떤 상품들이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추천 아니며, 모든 투자는 개인의 선택과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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