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영웅이 임영웅했네요. 생애 첫 단독 예능에 출연한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 시청률이 6%를 넘으며 임영웅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결혼에 대한 어머니의 바람과 LA 콘서트 준비하는 모습, 방송인 타일러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모습 등 일상의 모습을 과감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임영웅, 첫 생애 단독 예능
임영웅은 팬들의 바람과 기대에 응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임영웅은 최초로 드레스룸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운동하는 모습과 막 일어나 수수하고 인간적이 모습까지 보여주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고민을 하긴 했는데 즐거울 것 같았다.
팬 여러분께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결심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어머니께서 임영웅을 정말 좋아하는데
tv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돌아가셨다'
라는 메시지 때문이었다.
빠른 시일 내에 예능에 출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정했다.
임영웅, 일상과 영어공부
그는 오전 11시 정도에 일어나 씻은 뒤 셀러드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운동하는 하루 일과를 직접 공개했다. 또 영어공부하는 모습도 공개했는데 영어 선생님이 바로 방송인 타일러였다. 영어 과외를 받자마자 활용을 잘할 정도로 영어공부에 적극적이었다. 아무래도 LA 콘서트에서 만날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씨입니다.
임영웅 결혼 계획
이번 회차에서는 임영웅의 어머니와 할머니까지 출연했습니다. 타 방송에서 절대 볼 수 없었던 정말 신선한 모습이었습니다. 임영웅은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집밥 레시피를 전수 받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임영웅은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배운 요리를 맛보며 "아들은 언제 낳으려나, 내일 낳아버릴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에 임영웅의 어머니는 10년 후에나 하라며 속내를 밝혔습니다.
임영웅 어머니의 말에 100프로 공감되는 거 있죠. 저 같아도 임영웅같은 아들이 있다면 빨리 결혼하는 것을 반대할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입에서 결혼 이야기만 나와도 내 아들도 아닌데 빼앗기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인가요? 뭐 그래도 현명하고 좋은 여자 만나 언젠가는 결혼해야겠지요. 그 외에도 드레스룸을 공개하기도 했고, 콘서트 리허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가수 임영웅의 설렘 포인트까지 주었습니다.
▣ 마무리
오늘은 '마이 리틀 히어로' 1회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첫 방송부터 6.2%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역시 임영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가수 본업 모먼튼까지 볼 수 있었던 1회였습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KBS2TV에서 방영하는 총 5부작 예능으로 2회는 6월 3일 저녁 9시 2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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